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팝업스토어 운영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7-06 17:02:03
진도 마을·대파 밭 옮겨 놓은 공간으로 연출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세 번째 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진도 마을과 대파 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신메뉴를 이색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이벤트존과 포토존, 새참존 등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했다. 솔직하고 재치 있는 매력의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진도 대파를 캐릭터화한 '진도대파쿵야'를 스토어 곳곳에서 선보인다. 진도대파쿵야는 파의 외형을 닮은 긴 대파 뿔과 '대파 크림 치즈 크로켓' 모양의 가방을 맨 모습을 하고 있다.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도 북놀이패 공연' 등 볼거리도 기획됐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파밭 스토어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명인 이희춘 보유자가 이끄는 북놀이패 공연이 열린다.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진도 마을의 정취를 전달하고 남다른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전라남도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담은 메뉴다. 으깬 감자와 송송 썬 대파가 박힌 크림치즈로 속을 채워 튀겨낸 크로켓이 들어 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속은 부드럽지만 겉은 바삭한 식감과 진도 대파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구운 대파 마요 소스'를 올려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매콤 고소한 소스의 조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도 대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아미노산 성분 함량이 높아 일반 대파보다 특유의 달큰한 맛과 향이 더 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맛을 담은 사이드 메뉴 '7곡 쉐이크'와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도 함께 선보인다.
7곡 쉐이크는 100% 국내산 7곡(귀리, 콩, 현미, 찹쌀현미, 보리, 수수, 조)이 들어가 고소한 맛을 낸다.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국내산 5곡(콩, 팥, 흑미, 현미, 쌀보리)으로 맛을 낸 시즈닝을 감자튀김과 섞어 먹는 메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새로운 한국의 맛 출시를 기념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충족하는 팝업스토어를 마련,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한정 기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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