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영향에…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판매 전년比 40% 증가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7-05 17:16:47
공기 흡입구 전면에 배치, 실내 돌출 거의 없어
본격 시작된 폭염 영향으로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의 올해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창호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도록 제품을 디자인, 시장호응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올해 창문 높이가 높아 설치가 어려웠던 소비자를 위해 설치키트를 105cm 소형창부터 240cm 대형창까지 다양화했다.
비가 새지 않는 마감과 제습 효과도 강점. 창호의 구조와 폭에 맞춘 밀폐구조 설치키트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튜브(TUV)라인란드로부터 입증도 받았다. 제습 성능은 최대 34리터(1일 제습 용량)에 이른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올 여름 예년보다 덥고 비도 많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창호형 에어컨을 비롯해 스탠드와 시스템, 벽걸이, 이동식 에어컨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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