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실인사 논란' 충북도립대 김용수 총장 취임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7-04 20:08:55
1차 공모에서 탈락, 2차 공모에서 1순위 추천
'코드인사' 논란을 빚었던 충북도립대학교 제8대 김용수 총장이 4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용수 신임 총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MBC 생방송 프로그램인 '김용수의 손바닥 경제'를 진행했고, 저서로는 휴먼리더십, M&A커뮤니케이션,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이 있다.
김용수 총장은 "진천이 처가이고, 20여 년간 꾸준히 기부한 것은 물론 제천에서 연구했던 경험도 있어 충북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라며 "대학의 침체한 분위기를 일신하고 도립대가 도민의 사랑을 되찾고 청년들의 디딤돌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장은 1차공모에서 탈락했으나 2차 공모에서 1순위 후보로 추천돼 총장추천위원들이 모두 사퇴하는등 물의를 빚은 끝에 총장에 임명돼 '김 지사 정실인사'라는 비판을 받은바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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