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부동산 자산 매각해 투자재원 520억 마련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6-29 16:52:58
신허브센터 건립 등 인프라 투자에 활용
"그룹 100주년 향한 신성장동력 확보"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자회사 용마로지스는 29일 용인기흥PFV에 보유한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하는 물건은 용마로지스가 보유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소재 부동산이다. 매각금액은 약 520억 원이다. 용마로지스는 매각대금을 신허브센터 건립 등 인프라 투자에 활용한다.
신허브센터를 통해 대외적으로 늘어나는 화주 물량을 용이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업무 효율성과 수익성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용마로지스 부지를 매입하는 용인기흥PFV는 부동산 투자 개발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용인기흥 PFV에 출자할 계획이다. 용인기흥PFV는 매수한 부지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추진,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지매각과 PFV 출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수익성을 높여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자회사 수석의 공장과 건물을 아시아허브PFV에 매각하는 계약을 1750억 원 규모로 체결했다. 매각금액은 수석의 공장 이전을 비롯한 신공장 시설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산효율화를 통해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00년 역사를 향해 전진하는 그룹의 성장동력 강화와 신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매각금액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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