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시·군 집중호우 '예비특보' 발효…30일까지 서부권 150㎜ 이상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6-29 11:24:39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하동·산청 등 서부경남 6개 시·군에 기상특보가 발효됐다. 29일 밤부터 30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장마전선 북상에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경남도는 경남서부 지역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경남도내 지역별 강우량은 남해군 80.4㎜, 사천시 60㎜, 거제시 57.7㎜다.
며칠 동안 지속된 많은 비에 경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위험지역의 발 빠른 대피가 중요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 "도민은 집중호우 대비 산간·하천·계곡·야영장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선행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붕괴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각종 개발지 인공사면과 산사태, 축대, 옹벽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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