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월1일 '만덕초읍터널' 개통…만덕터널 교통정체 해소
임창섭
bsnews1@naver.com | 2023-06-29 07:31:45
덕천동 함박봉로~초읍동 어린이대공원 10분 만에 주파
부산시 북구 덕천동∼연제구 거제동 '만덕초읍(아시아드) 터널' 개통식이 30일 오후 2시 연제버스공용차고지 옆에서 열린다. 일반 차량은 7월 1일 0시부터 통행할 수 있다.
개통식에는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북구·연제구·부산진구 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초읍) 간 도로는 북구 덕천동 함박봉로에서 연제구 거제동 월드컵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4370m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다.
터널 개통으로, 만덕 제1∼2터널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덕천동 함박봉로 시점에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터널은 별도의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 숙원사업이었던 이 사업은 1995년 민자사업으로 시작됐다가 IMF사태로 중단된 뒤, 2012년 1월 국토부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반영되면서 재정사업으로 2016년 1월 재추진됐다. 여기에는 1510억 원(국비 650, 시비 860)이 투입됐다.
박형준 시장은 "터널 개통으로 만덕 1∼2터널의 교통정체 해소와 북구와 연제구, 부산진구 간 지역교통망 연결로 이동 원활은 물론, 서부산권 균형발전, 2030세계박람회 등 역점사업과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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