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하이원그랜드 호텔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6-28 17:47:00

식약처 'PC방, 장례식장, 대형호텔' 등 39곳 적발해 행정 처분 요청

서울 강남의 조선호텔앤리조트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 호텔 등 대형호텔과 키즈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39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 청주 오송의 식품의약품안전처. [UPI뉴스 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을 직접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총3,88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9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키즈카페 등과 같이 다른 종류의 영업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시설에 대해 지난 5월22일부터 26일까지17개 지방자치단체와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기준 및 규격 위반, 시설기준 위반,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다.

적발된 업소는 PC방이 21곳, 키즈카페 7곳, 장례식장 5곳, 동물카페 2곳, 결혼식장 1곳 등이었으며 대형호텔도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팰리스강남 콘스탄스,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그랜드 테이블, 제주 서귀포 씨에스호텔앤리조트의 씨에스다이닝등 3곳이나 포함됐다.

특히 호텔에서 조리·판매하는 음식 3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등을 검사한 결과 1건이 황색포도상구균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돼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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