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해남형 ESG경영으로 지역발전 백년대계 세우겠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6-27 14:36:54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문화관광분야 역점 추진"
"민선8기 2년차 현안사업 지속적 추진 군정성과 구체화"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27일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 ESG 경영을 완성해 해남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27일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발전의 방향을 말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명 군수는 "민선8기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 시작이 되고 기준이 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외적인 위상이 높아졌다"며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지난 1년이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5년연속 달성, 전남도내 유일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해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명 군수는 해남형 ESG를 '이런(E) 사회로(S) 가자(G)'라는 의미를 담아 해남군 장기발전동력으로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해남군은 2019년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전국 군단위 최대 예산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달 명현관 해남군수가 '솔라시도'에서 이정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에게 사업설명과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또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3414억 원을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힘이 될 전망이다.

이어 해남사랑상품권은 누적판매액 5000억원을 돌파해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보이고 있고,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판매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산단과 발전단지 구축과 함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활성화의 나래를 펴고 있고, 화원산단 풍력발전 배후단지 개발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만한 대규모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해남군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경영행정을 통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군정성과를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 사계절 축제의 정착과 함께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등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사업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3일 명현관 해남군수가 직원들과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을 방문해 다용도컵 사용하지 않기 ESG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올해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했고, 해남교육재단이 설립되면서 구체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사업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사업과 장학사업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교육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 등 살기좋은 해남만들기를 위한 기반 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 역대 최대 성과를 이어 다시 한 번 대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으뜸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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