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밑그림 확정됐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6-25 18:58:15
사업비 212억원 비공인 국제행사…연계사업 1000억 규모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또 한 번 도약을 꿈꾸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예산과 프로그램 등 섬의 가치를 옅볼 수 있는 밑그림이 완성됐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년동안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섬의 가치를 발견' 한다는 주제 아래 섬 박람회에 대한 추진 세부내역을 공개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모지구와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모든 섬을 박람회장화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콘텐츠가 될 주제관은 바다의 무한한 가치와 바다와 인류를 잇는 섬, 섬이 꿈꾸는 미래 등 3가지 얘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이머시브 미디어터널'로 구현한다.
또 관람객이 온 몸으로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첨단 IT기술을 통해 선명한 디지털로 표현된 작품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UAM 탑승 행사 갖는다. 행사장 내에 UAM을 탑승장소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실제 UAM을 탑승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와 UAM 미니어처를 활용한 드론 물품 배송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수시는 오는 9월까지 전라남도와 한시기구 설립과 별도 정원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1국 2과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지원단을 내년 1월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섬 박람회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외된 섬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여수가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7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로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과 예상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다.
여수시는 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지만 연계사업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으로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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