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소식] 연말까지 '1인 가구' 실태조사–모바일 헬스케어 시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6-23 16:22:03
부산 기장군은 12월 말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을 위해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파악한 중장년(만 50~64세)과 거주 취약지 1인가구 등 7000여 명이다.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후 전화 상담과 방문 조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상자의 주거·경제·건강·사회적 관계망을 분석해 가구 취약도와 사회적 고립도에 따라 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심층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은둔·고립 가구의 경우 실태조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지역 복지공동체 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고독생과 고독사를 막는 게이트키퍼로서 공적 돌봄체계 강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군수는 "잠재적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정책 지원과 사회적 연결을 통해 1인가구가 독립적인 삶과 공동체 삶을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장군, ICT 활용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본격 시행
기장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최초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번 검진은 서비스 참여 대상자를 확정하는 방안으로 이뤄진다. 신청자 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4주간 정관보건지소 2층 운동클리닉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향후 6개월간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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