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항공우주도시연합' 참여…박동식 시장 첫 '해외순방' 결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6-23 13:33:45
항공우주산업 협력네트워크 구축…300억원 투자도 유치
우주항공산업도시로서 명성을 굳건히 하기 위해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 나선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자매결연 체결, 투자유치 MOU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 14일 행정과·우주항공과 직원들과 함께 출국해 △폴란드 제슈프시 방문 △2023년 파리에어쇼 참관 등 8박 10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했다.
폴란드 제슈프시에서는 항공산업 전략적 파트너십 자매결연 체결과 함께 제슈프시가 추진하는 항공우주도시연합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우주도시연합'은 항공우주산업 네트워크 집중화와 다양한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해 제슈프시에서 영국 러쉬무어, 캐나다 미시소거, 대한민국 사천시 등 제안해 이뤄졌다.
양 도시는 항공우주산업 포롬 및 수출상담회 개최, 미술작품 교류전, 전통문화 공연팀 초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회 사천시 참가 지원, 청소년 스포츠팀 친선교류 경기 개최, 관광 팸투어 및 대학생 배낭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탈리아 대기업인 USCO ITR그룹의 ㈜ITR인더스트리즈, ㈜ITR포징(단조)와 중정비 기계부품 생산공장 신·증설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불도저 트랙 링크(궤도형 바퀴) 제조기업인 ITR인터스트리즈는 축동구호농공단지 2만6246㎡ 부지에 200억 원을, 금속단조제품 생산기업 ITR포징은 기존 공장 인근 1만676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인한 고용 인원은 총 50명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해외순방이 우주항공청 홍보뿐만 아니라 미래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많이 가진 만큼 향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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