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산에 양수발전소 유치"…합천군, 범군민궐기대회 열어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6-22 15:38:22
경남 합천군은 22일 오후 군민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조삼술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공동위원장인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의장은 이날 '군민 모두가 동참해 양수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김태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양수발전소 합천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유치 촉구 구호를 제창하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고,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영상편지를 통해 군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확인했다.
김윤철 군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소멸을 멈추게 할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번 궐기대회와 같이 군민 모두가 동참해 한목소리를 내며 의지와 각오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따라 오는 8월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확정된다.
지난 4월 한국수력원자력의 현지실사 결과 합천군의 입지 조건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는 게 합천군의 설명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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