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나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6-21 13:18:10

보건소 방문시 3만8000원 접종…시중 절반 이하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가격 대폭 낮춘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나선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상포진 접종비용은 통상적으로 13~15만원이지만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3만8000원에 대상포진 백신접종을 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접종한다.

▲나주시청 청사 [나주시 제공]

대상자는 나주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사회적취약계층은 관련 증명서를 방문 시 지참해야 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의 경우 회복 후 6~12개월 내 접종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신체 내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발병한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 발병률이 높으며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형태로 나타나는데 극심한 통증, 발진을 수반해 예방접종이 필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상포진은 백신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인 질병이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백신접종을 망설였던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에 꼭 백신을 접종하시길 바란다"며 "접종률 향상을 위한 홍보와 백신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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