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창원중앙역 주변도로…환승시설 개선공사 준공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6-20 18:06:44
기존 6차로에서 8차로 확장…택시 대기 53면 조성
만성적인 교통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경남 창원중앙역에 환승시설이 준공돼 주변 도로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중앙역은 그간 대중교통과 승용차들이 한데 뒤섞여 교통이 마비되는 일이 반복돼 왔는데,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국비와 도비 및 시비 등 총사업비 26억7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기존 6차로의 도로를 8차로로 확장하고 택시대기 53면을 조성하는 한편, 우천 시 창원중앙역 이용객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캐노피(길이 150m)도 설치했다.
또 국도25호선 진출입로의 삼거리 교차로(코레일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사이)를 신호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교통체계를 변경, 창원중앙역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박영미 신교통추진단장은 "창원중앙역은 다른 지역에서 진입하는 거점으로 타지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역 주변 교통정체 현상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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