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찾아 협력 방안 모색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6-20 10:53:44
경남대표단을 이끌고 프랑스를 방문중인 박완수 도지사가 19일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필립 밥티스트(Philippe Baptiste) 의장을 만나 우주항공 관련 지방정부의 역할과 우주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방문은 연내 개청을 목표로 준비 중인 사천의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비해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프랑사 국립우주연구센터 의장과의 만남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연내 한국 우주항공청 개청과 관련한 교류협력을 제안했으며, 필립 의장은 한국과 소형위성을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 기획 등을 예로 들면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적인 콘텐츠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물음에, 필립 의장은 "항공우주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와 연계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청의 체계마련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와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는 23억 유로가 넘는 예산으로 2000여 명의 임직원을 아우르고 있다. 산하 우주센터 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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