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3일 오픈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6-19 11:32:30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를 6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6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터 스텔라는 고객들이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 대원이 돼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 일당과 대결을 펼친다는 콘셉트다.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여름 테마정원, 쿨쉘터 등을 선보인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하루 두 번씩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펼쳐진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은 약 30분간 사방에서 물이 쏟아진다. 워터 레인저스와 밤밤맨과의 대결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맞춰 관객들도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는 등 고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직후에는 모든 연기자와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물을 맞으며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밤밤클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카니발 광장 앞에 위치한 매직타임 레스토랑 옥상에는 약 13미터 높이의 자이언트 밤밤맨 시그니처 조형물이 있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너프 워터배틀존'은 올해 워터 레인저스 대원들이 힘을 기르는 훈련장 콘셉트다.
거대한 밤밤 익스프레스 기차 주변에 마련된 8곳의 체험존에서 직접 가져온 물총은 물론, 워터 레인저스에게 주어진 무기로 스토리를 입힌 수퍼소커와 너프를 활용해 카니발 게임, 슈팅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줄을 잡아 당기면 위에서 물폭탄이 떨어지는 워터밤밤버킷도 새롭게 선보인다. 너프 타겟 슈팅게임에 참여하면 선착순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장미원에선 밤밤맨 워터스프레이, 워터포토존,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물 놀이터 '워터플레이야드'를 선보인다.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장미성 뮤직 워터밤' 공연도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공개된다. '에버토피아'는 에버랜드가 음향 시스템, 영상 제작, 특수 효과 등에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공연이다.
공연 시간은 기존보다 5분여 늘었다. 매일 밤 9시 30분부터 포시즌스가든에서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과 함께 영상,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연출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준비하며 약 1만㎡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의 야외 상설 공연장인 포시즌스가든에 최신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72대의 초대형 스피커를 통해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연출한다.
썸머 오아시스 가든에는 바나나, 야자, 연꽃, 수련 등 트로피컬 식물과 수생식물들로 채우고, 비치 테마의 포토스팟을 마련했다. 반딧불이 체험, 밤밤 썸머 나이트, 썸머 피치 나이트 등 야간 특별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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