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달현산 정상에 편백숲 쉼터 조성…농축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6-16 16:29:42

2027년까지 93억7000만원 투입…작은입곡마을 빈집 2채도 리모델링

경남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산인면 입곡리 달현산 정상에 있는 가축 축사를 철거하고 이곳에 쉼터 및 편백숲을 조성하게 된다.

▲ 산인면 입곡리 달현산 정상 정비사업 개요도 [함안군 제공]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안군은 가야읍 가야지구(152억), 칠서면 이룡지구(78억), 칠북면 화천지구(125억)에 이어 4개 지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과 농촌경관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함안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인면 입곡리 달현산 정산에 있는 돈사 1개 소와 우사 1개 소,  폐축사 1개 소를 철거한 후 숲속 내 작은 쉼터를 조성하는 한편 편백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한 작은입곡마을 내 빈집 2개 소를 철거, 예비 귀농·귀촌인과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한 임시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비좁은 마을 안길을 확·포장하게 된다.

산인면 달현산 정비사업의 완공 연도는 2027년으로, 향후 5년간 총 93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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