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6~17일 항일테마거리서 '해천페스타·의열문학제' 개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6-14 16:15:18
경남 밀양시는 16∼17일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해천 항일테마거리 일원을 무대로 해천페스타와 제5회 밀양의열문학제를 개최한다.
해천페스타는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관하고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의열기념관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나도 독립운동가', '의열단과 놀자-예술인 체험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밀양문학회가 주관하는 제5회 밀양의열문학제에서는 밀양 독립운동사를 오랫동안 연구해오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시와 공연이 있는 '독립운동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시와 그림 200여 작품을 한 달 동안 의열기념관 주변에 전시해 해천일대를 의열독립운동의 성지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갈 계획이다.
특히 구 남보극장 부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빈 건물을 활용해 행사 기간에 밀양독립운동사의 기억을 담은 뮤지컬 '의백'이 상연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행사에 부서별 협업을 통해 동가리와 해천 일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