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주한스페인대사 접견…교류 강화방안 논의

임창섭

bsnews1@naver.com | 2023-06-11 07:13:10

바르셀로나 자매결연 40주년 행사 추진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9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스페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박형준 시장이 끼르빠뜨릭 대사에 부산 캐릭터 '부기'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 시장은 신규 부임인사 차 부산을 찾은 스페인대사에 "유럽 도시 중 최초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부산은 스페인과 각별한 관계"라며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부산시 대표단을 바르셀로나로 초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작년 11월 스페인 총리가 방한해 한-스페인 정상 공동 언론발표를 하면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라며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스페인은 세계 제2위 관광대국이자 유럽 내 산업경쟁력이 뛰어난 경제대국이라 앞으로 부산과의 관광 및 경제 분야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부산은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다른 도시들보다 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 크다"며 "올해 양 도시를 중심으로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 바르셀로나시와 1983년 10월 2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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