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전력거래소 주택 에너지 절감 전략 협약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6-08 10:24:23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전력거래소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열린 양사 업무협약식에는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 조혜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라이프솔루션 본부장,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왼쪽)과 조혜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라이프솔루션 본부장 본부장이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삼성물산 제공]

이 협약에 따라 삼성물산은 에너지 원격 검침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 본부장은 "입주민에게 에너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에너지 요금 절감과 친환경 활동 참여도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래미안 홈플랫폼으로 에너지 자동수요관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경험 서비스를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도 △신축 아파트 대상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 신설 △자동수요관리(Auto DR)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한 시범사업(삼성물산과 공동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으로 에너지쉼표 서비스와 인증제도가 활성화되고, 신축 아파트에도 자동수요관리 서비스가 우선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을 주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단지에 민간아파트 최초로 공동주택 에너지쉼표 인증 최고등급(AAA)을 수여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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