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축산농가 '사료구매 융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6-07 16:35:46

12일까지 읍·면사무소 통해

경남 함안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한우 축사 모습 [함안군 제공]

이번 지원 내용은 외상 거래 대신 현금 거래로 사료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연리 1.8%의 저금리 융자 정책자금이다.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단, 공무원이나 2020년 1월 1일 이후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과태료 부과처분과 행정처분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토끼, 꿀벌, 메추리, 꿩, 타조, 면양·염소, 거위·칠면조·기러기 등이다. 

함안군은 올해 상반기에는 사료구매자금으로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염소, 사슴, 양봉농가 총 78농가에 35억 원의 융자금을 배정해 낮은 금리로 사료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안병국 함안군농기센터 소장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와 한우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줄어든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지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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