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사거리 GTX-A 공사구간 지반침하 현상 발생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 2023-06-03 12:41:14
서울방향 2개 차로에서 길이 6m, 폭 4m, 깊이 0.25m 지반침하
대합실 지하 굴착공사 중 우수박스 이음부·오수관 일부 파손 확인
대합실 지하 굴착공사 중 우수박스 이음부·오수관 일부 파손 확인
고양시 일산 킨텍스사거리 GTX-A 공사구간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해 응급조치를 벌였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3시40분경 일산서구 대화동 2607-4번지 GTX-A 2공구 현장인 킨텍스사거리 왕복 8차로 중 서울방향 2개 차로에서 길이 6m, 폭 4m, 깊이 0.25m 정도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한 교통통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고양시 재난대응과는 시공사와 함께 긴급히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지하안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수관 CCTV 촬영, 굴착 지반을 확인하는 등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 GTX 대합실 15m 지하 굴착공사 중에 우수박스 이음부와 오수관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파손된 지하시설물을 복구하고 터파기 작업을 점검하고 있다"며 "지반조사레이더(GPR)를 활용하는 등 보강공법을 적용하여 추가침하를 방지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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