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행안부·중기부와 '지방소멸대응 혁신' 업무협약 체결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6-02 13:36:28

전국 16개 지자체 선정돼…내년 66억 국비로 '로컬푸드 패키지' 육성

경남 의령군은 1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1일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지난달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구감소와 관심지역 지자체 10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의령군은 전국 16개 지자체 명단에 포함됐다.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행안부·중기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들이 참석해 우수과제 브리핑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고, 지자체가 일자리 관련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공모에 '로컬푸드 패키지 육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령군은 66억 원을 지원받아 △청장년 임대스마트팜 조성 △농산물 유통센터 스마트 시설개선 △로컬푸드 취창업 지원센터 조성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농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중기부로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창업과 전문인력 양성, 소상공인 및 지역중소기업 경영·기술개발 컨설팅, 기술개발비 지원, 정책자금 융자 등을 지원받아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정부 부처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농업 고부가가치화 실현과 청장년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활력을 일깨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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