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광역자치도 최초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6-01 18:58:32

1일 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

경남도가 전국 광역 자치도 중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마련하고 1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제39보병사단장,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남소방본부장 등이 이 참석했다. 

▲ 박완수 경남지사가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상황실을 둘러보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전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 기관과 부서별로 운영되던 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활치안을 위해 전 시군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만8000여 대, 재해위험지역 CCTV 487대, 도로공사 고속도로 상황 CCTV 등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안전에 관련된 투자는 다른 부분보다 훨씬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은 도민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 AI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재난관리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행정, 소방, 경찰의 입체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확대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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