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캄보디아 요청으로 K-농업기술 전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30 21:26:43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농공기술 현장 체험

한국농어촌공사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 9명을 초청해 "농업용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운영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3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농업용수 개발과 관리를 총괄하는 수자원기상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을 초청해 삽교호 방조제 현장에서 연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기반시설과 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공사 사업 현장과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으로 수원국에 적용 가능한 공사의 농공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폰 사착 차관은 30일 전남 장성댐에서 안전진단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수리시설 안전진단 시연회'에 참석해 지하 매설물에 대한 CCTV 탐사로봇 조사 등 첨단화된 진단기법에 대해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수리시설 관리와 안전진단 기술을 캄보디아에 도입하고 싶다"며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76년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국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2017년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신설하고 수원국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산림, 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을 넓혀가고 있다.

최병윤 인재개발원장은 "다양한 국제교육을 통하여 공사의 경험과 기술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나아가 선진적인 K-농공기술 수출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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