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둥지 떠난 우포따오기–청소년수련관 '독도탐방'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5-30 18:40:21
경남 창녕군 이방면 모곡리 일원에서 야생 부화한 새끼 우포따오기 2마리가 지난 24∼25일 무사히 이소(둥지를 떠나는 일)에 성공했다.
이소에 성공한 우포따오기 2마리는 4월 11일과 13일에 각각 야생 부화한 개체로, 모곡마을 일원에서 부모 따오기와 함께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그동안 따오기 보호에 적극 참여했던 모곡마을 주민들은 떡과 수박 등 먹거리를 나누는 소소한 잔치를 열어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관계자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따오기 번식지인 모곡마을은 국내 최대 습지인 우포늪과 인접해 2020년 따오기가 최초로 번식을 시도했고 2021년에는 번식에 성공했다. 2021년 2마리, 2022년 1마리, 2023년 2마리가 매년 이소에 성공해 야생 번식에 기대가 크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원래부터 우리땅' 독도탐방 행사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 41명과 함께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인 '원래부터 우리땅 독도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몸소 느끼며 독도에 대한 사랑을 다지기 위한 체험학습의 하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안도로를 시작으로 봉래폭포, 관음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독도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독도까지 오는 내내 힘은 들었지만, 기념관 견학과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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