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서 3만6000톤급 화물선 큰불…"플라스틱 제조원료 진화 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30 13:56:20
30일 오전 9시 54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울산항 7부두에 계류 중이던 3만6353톤급 화물선(마셜제도 선적)에 불이 났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선박 지하 창고에서 연소되는 불길을 발견, 선박 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화물선에는 플라스틱 제조 원료 5700톤이 실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다량의 물을 뿌리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완전 진화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