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WHO고령친화도시 '재인증'…서울·부산·제주 이어 4번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29 22:03:50
울산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
울산시는 올해 초 2기(2023~2027년)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수립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신청한 결과,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첫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던 울산시는 서울·부산·제주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재인증을 받는 광역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WHO 국제네트워크 누리집에도 등재되는 울산시의 2기 고령친화도시 비전은 '늘 삶이 좋은 도시'이다. 실행 계획은 3대 목표, 9개 전략, 36개 추진과제로 5년간 진행된다.
9개 전략은 △녹색도시 조성 △선진교통환경 구축 △주거안정 보장 △문화여가 보장 △고령일자리 확보 △참여환경 보장 △돌봄내실 제고 △건강환경 조성 △포용사회 조성 등이다. 사업비는 총 4조4080억 원 규모다.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 계획에 대해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WHO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의미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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