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모멘텀, 유럽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 시동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5-24 17:36:46
이차전지 브랜드 및 기술력 공개
㈜한화 모멘텀부문이 유럽에서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이달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 '더 배터리쇼 유럽(The Battery Show Europe)'에 참가하며 이차전지 장비 사업 마케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독일 전시회에서 더 많은 고객과 만나며 이차전지 브랜드 및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배터리쇼 유럽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로 약 860개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차량용 및 산업용 배터리, 충전시스템, 자동차 부품, 기타 관련 장비 기술 등을 선보인다. 매년 1만명 이상이 전시회를 관람한다.
한화는 소재, 전극, 조립, 포메이션, 모듈팩 조립 공정에 필요한 설비 제조사로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및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재 공정', '전극 공정', '포메이션 & 모듈팩 조립 공정'과 AGV(Automated Guided Vehicles, 무인운반차) 및 스마트솔루션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배터리 제조사 및 공급사들도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적 협업도 모색할 예정이다.
권기석 유럽 법인장은 "유럽 현지 업체들의 한화 설비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유럽의 잠재 고객들에게 한화의 기술적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화는 올해 9월 미국 미시간 주에서 열리는 '더 배터리쇼 USA(The Battery Show USA)'에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화는 건설부문과 모멘텀부문, 글로벌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4조, 영업이익 1.37조를 달성하며 창사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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