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글래스돔·누빅스와 '탄소중립 실현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

김명주

kmj@kpinews.kr | 2023-05-24 10:48:52

SK C&C는 글래스돔코리아·누빅스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SK-u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 SK C&C 디지털 테크 센터장, 함진기 글래스돔 법인장, 전병기 누빅스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SK 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 ESG'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에 이어 스콥3 수준의 탄소 배출량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까지 갖추면서 디지털 넷제로의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완성하게 된다.

탄소 배출량 의무 보고 관련 EU 등에서 요구하는 스콥3는 △원재료 채굴 및 제조 시설로의 원재료 운반 △고객사에게 완제품을 납품하는 물류 △최종 고객의 사용 및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관리 대상으로 삼는다.

▲ SK C&C 박준 디지털 테크 센터장(왼쪽부터)과 누빅스 전병기 대표, 글래스돔 함진기 법인장이 '탄소 중립 실현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위한 디지털 넷제로 서비스 개발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 C&C 제공]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3사는 협업을 통해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흐름에 맞춰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스콥3의 LCA(제품 생애 전 과정 환경 평가)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한다. 

SK C&C는 디지털 넷제로 플랫폼과 ESG컨설팅, 탄소 배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글래스돔의 'LCA 솔루션'과 누빅스의 밸류체인 기업간 데이터 호환 플랫폼 'VCP-X'를 결합해 기업에 최적화된 종합 탄소 배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사는 디지털 넷제로플랫폼에 온실가스 배출량 예측 등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고도화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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