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생태공원에 축구장 17개 면적 야생화단지 '꽃 만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19 14:09:04

야생화단지에 금계국 등 '장관'…주차장 추가 조성

경남 김해시 대동면 낙동강변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생화단지에 봄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최근 제8회 김해꽃축제 장소로도 활용됐다. 

▲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 피어 있는 야생화가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시 제공]

야생화단지는 축구장 17개 정도 면적인 12.4ha(12만4000㎡)에 펼쳐져 있다. 강렬한 붉은 색이 시선을 사로잡는 꽃양귀비를 비롯해 노란색과 주황색의 금계국, 보랏빛 수레국화와 흐드러지게 핀 안개초까지 각자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잔디광장에는 흔들의자 등 쉼터와 그늘막이 설치돼 있어 낙동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해시는 2021년부터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시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선정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이곳에 연꽃단지, 갈대정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둔치 수변공간을 잘 가꾸어 꽃축제같은 행사공간뿐 아니라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김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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