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IC 부근에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건립…6월2일 개소식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18 14:56:39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센터 준공은 5월 말이고, 개소식은 6월 2일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 16일 국토부 김근오 물류정채과장과 국토연구원 최재성 스마트물류연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중간보고 내용을 살펴보면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는 의약품 전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 의약품 유통 전 과정의 이력을 조회할 수 있게됐다. 의약품 전용 e커머스와 의약품 구매지원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구매기관에게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공동물류센터 내 의약품 입·출고 및 보관은 전문 의약품 ERP시스템에 의해 철저하게 모니터링된다. 의약품 전용 정온박스와 온도센서 및 차량을 제작해 의약품 유통 시에도 콜드체인(Cold Chain·저온유통체계)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진례면 고모리 1580-4번지에 위치한 물류센터는 280평 규모로,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전문의약품·냉장의약품·냉동의약품 보관실, 전용 스마트 카트 보관소, 모니터실 등을 갖추게 된다. 진례IC가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편리성도 좋아 타 지역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정택 자문위원(강림약품 이사)은 "바이오의약품의 물류비용 증가로 제조사와 유통업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선도적인 실증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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