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코리오제너레이션,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약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5-18 10:39:46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에 있는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상풍력 전문 개발 기업 코리오제너레이션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정부의 기후 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부응하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영국 정부가 설립한 녹색투자은행을 전신으로 하는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해상풍력 사업 투자, 개발, 운영을 전담하기 위해 세운 해상풍력 전문 기업이다. 부산 지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비롯해 현재 전 세계에서 약 30GW 이상의 사업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개발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태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리오는 투자·사업 개발·관리를, 대우건설은 사업개발 지원·투자·EPC(설계·구매·시공)를 각각 맡게 된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대우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발전사업 건설공사와 포천민자발전사업(IPP)을 수행하며 개발사업과 EPC 사업수행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이라크 알포(Al-Faw) 방파제,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비롯하여 국내외 대형 해상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이어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탄소중립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조승일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조너선 콜 코리오제너레이션 최고경영자,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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