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19일 '붕장어축제' 개막…4년만에 공연·체험 행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15 09:43:29
21일까지 일광읍 칠암항 일원서
올해 제17회를 맞는 부산 '기장붕장어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기장군 일광읍 칠암항 일원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기장붕장어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칠암항과 신암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칠암 전국가요제 △해상불꽃쇼 △붕장어 비빔밥 만들기 △트로트 가요쇼 △붕장어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붕장어 맨손잡기와 어린이 과학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19일에는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용신제와 만선제를 지내고, 초대가수 은가은의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20일에는 붕장어비빔밥만들기, 전국칠암가요제(본선) 등을 개최하고 트로트 가수 강태관을 초대한다. 21일에는 류지광·설하윤이 진행하는 인기가수들의 트로트 가요쇼를 볼 수 있다. 축제의 대미는 해상불꽃쇼로 장식된다.
칠암횟촌번영회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칠암의 횟집에서 붕장어회와 구이를 10% 할인 판매한다.
박용주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기장붕장어축제 기간에 연인, 가족들과 함께 봄날의 따뜻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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