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다대포 양방향 운행중단…신평역 열차 멈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14 22:13:50
회차로 있는 중앙역~노포역 구간은 정상 운행…"아직 원인 몰라"
14일 밤 8시 3분께 부산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에 따라 중앙역~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2시간 넘도록 중지된 상태다. 현재 1호선 운행 중인 구간은 노포역~중앙역이다.
이 전동차는 신평역에 정상적으로 진입한 뒤 고장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장 원인은 밤 10시 현재까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의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중앙역∼다대포해수욕장역 양방향 전동차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영문을 모르고 지하철을 찾은 승객들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회차로가 있는 중앙역과 노포역 사이 구간은 전동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민원이 빗발치자 밤 9시 40분께부터 중앙역에서 다대포 방면 승객을 위해 40인승 셔틀버스 8대를 대체 교통수단으로 투입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차량 고장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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