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감소 재활용 확대" 대우건설 TCFD 지지 선언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5-12 12:09:47

"기후 변화 대응하는 기업 정보 공개, 기술 개발 노력"

대우건설이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가입을 의결하고 12일 지지 선언을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갖고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며 '이번 TCFD 가입을 통해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기후 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표명했다.

▲ 대우건설 사옥.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PC공법 적용 △플라이애쉬·고로슬래그 분말 등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와 시멘트 개발 등을 통해 탄소 배출 감소를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생산·운송 단계에서 친환경 자재·장비 구매·사용 확대 △시공·사용 단계에서 환경성과 우수 협력사 우대 정책 마련 △폐기 단계에선 폐기물 관리 절차 준수·이행과 폐기물 재활용률 향상으로 자원 순환 극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품질환경팀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의 대책을 세계적 기준에 맞춰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전위원회가 설립한 협의체다. 기후 변화 관련 지배구조, 위험관리, 전략, 측정지표·목표 등 4개의 주요 영역을 재무보고서를 통해 공개하도록 권고한다. 지난해 기준 세계 101개 국가 4000여 곳의 기관과 기업이 TCFD를 지지하고 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