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전력, 재생에너지로" 신한금융, RE100 가입
김명주
kmj@kpinews.kr | 2023-05-12 12:05:11
신한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한 바 있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을 포함해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총 6개 그룹사가 REC 구매계약을 완료했다.
녹색프리미엄, 전력구매계약(PPA)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검증과 외부 공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으로 국내외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천과 검증으로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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