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선보이는 정원 페스티벌 '완도'서 5월 내내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02 23:33:16
전남 완도에서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개최된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를 위해 페스티벌 기획 단계부터 봄 바다와 정원의 컬래버에 초점을 맞추고, 바다와 관련된 소재를 정원에 반영, 행사장 부지 전체에 인조 잔디를 시공하는 등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약 50여 개로 대표 정원 1개소는 완도 먹거리를 난대 숲 정원에서 즐기는 '가든 레스토랑', 작가 정원 4개소는 바다를 조망하는 '조망 정원', 참여 정원 30개소는 해수욕장 구명환에서 모티브를 딴 '튜브 가든', 섬자리 정원 12개소는 배 모양의 '보트 가든' 등 완도만의 특색을 갖췄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스 정원, 다육이 정원, 토피어리 정원 등 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과 화분 케이크 만들기, 야광 슬라임 가든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아기 동물 체험농장은 당초 장보고 수산물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나 어린이들이 정원과 함께 동물 체험을 하는 것이 정서적인 측면에서 좋을 것으로 판단돼 정원 페스티벌 부스에 배치됐다.
5일에는 완도군 홍보 대사인 '오세득 셰프의 치유 정찬'이 가든 레스토랑에서 진행되고 6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전남 최초로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두 차례 펼쳐진다.
또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해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까지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장보고수산물축제와 공동으로 오는 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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