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중고로봇 재제조센터' 착공…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02 15:17:06
인터건축사사무소 설계안 최종 선정…건축비 72억 들여 내년 완공
경남 김해시는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2일 발표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24일 시청에서 열린 설계공모 심사에서 계획(설계)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이 인터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품을 출품한 건축사와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72억 원을 들여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88㎡ 규모로 착공해 내년 중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곳에 중고 로봇 재자원화 및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위한 공용장비실, 관련 제품 홍보 및 전시를 위한 홍보관, 기업 유치를 위한 입주 사무실·회의실 등을 구축한다. 센터 내부 시설 구축에는 143억 원이 투입된다.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건립을 통해, 김해시는 중고로봇 재자원화 산업 체계화를 위한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로봇 관련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관련 기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로봇리퍼브센터는 종합기술지원, 기반서비스플랫폼 지원 및 선행기술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김해시가 로봇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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