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 울산 B-04구역 재개발 수주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5-02 09:39:16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삼성현대사업단)이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울산중구B-04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공사비는 1조5420억 원이며 양사 지분율은 각각 50%다.
이 재개발은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인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48개 동, 3885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5배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을 비롯해 동별 차량대기장소, 주차공간 등의 주차 편의를 설치한다. 주택 내부에는 층간 소음 저감 기술, 스마트홈 서비스, 안방 발코니 공간을 확장 등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개인 취향에 따라 마감재·조명·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유상옵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
단지 인근에는 울산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다. 우정혁신도시는 지금까지 공공기관 10곳이 들어섰으며, 앞으로 21곳이 추가 입주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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