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미래 농업 선도하는 부자 장성 만들겠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01 23:59:05

충남 청양군·전북 완주군·김제시 등 선진지 견학

김한종 장성군수가 일류농업 육성을 위해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한종 군수와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장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 증축 △청년 농업인 육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이유로 충남 청양군과 전북 완주, 김제시의 선진지를 견학했다. 

▲지난달 25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청양군 먹거리 타운을 방문한 뒤 김돈곤 청양군수와 대화를 하고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현재,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복지급식 유통을 담당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다. 푸드플랜의 핵심 시설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장성로컬푸드직매장 2층에는 농가 레스토랑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첫 번째 견학 장소로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을 찾은 김한종 군수와 관계자들은 김돈곤 청양군수를 만나 푸드플랜 추진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종합계획이다. 이어 청양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이후 완주군 소셜굿즈혁신파크를 방문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하며  폐교를 재건축해 지역사회 협업·공유·혁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소셜굿즈혁신파크를 둘러봤다.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사례 공유를 위해 삼락로컬마켓, 농가 레스토랑도 살펴봤다.

▲지난달 25일 김한종 장성군수와 공무원들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장성군 제공]

김제시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답사했다. 스마트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청년창업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등이 관심을 끌었다. 김제시는 예비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해 초기투자 부담을 경감시키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성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현장 방문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선진 현장에서 보고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농가 소득 확보와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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