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널공원에 돌고래 모양 '승강기·스카이브릿지' 준공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4-28 09:48:29
2020~2023년까지 39억 투입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 완공
유럽형 도시공원으로 불리는 경남 사천 청널공원에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닮은 25m 높이의 수직 엘리베이터와 42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됐다.
사천시는 39억 원을 들여 청널공원에 높이 25m 엘리베이터와 43m가량의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는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28일 발혔다. 지난 2020년 착공된 지 3년 만이다.
이번에 설치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는 수려한 경관의 사천바다로 힘차게 뛰어 들어가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사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청널공원의 언덕 위 하얀 풍차와 함께 멋들어진 야경도 연출한다.
서동 353번지에 위치한 청널공원은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못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아가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은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철재 가격상승으로 강재 수급지연 및 공기지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조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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