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리유적에서 5월4~7일 '구석기 축제'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3-04-26 11:55:10

세계선사체험마당, 구석기 활쏘기,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연천군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 30만 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을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선사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연천 구석기축제의 한 장면 [연천군 제공]

세계선사체험마당에서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웹예능을 패러디한 전곡리안 서바이벌을 비롯해 전곡리안 순수 자연밥상, 내가 바로 전곡리안 등 경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로컬푸드판매점 농특산물판매점 유아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입장료 5000원은 축제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김덕현 군수는 "30회째를 맞는 구석기축제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연천 구석기축제에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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