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첫 구축 추진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4-26 11:10:27
현대백화점 본사·지점에 충전기·안전설비 협약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백화점과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 본사와 전국 23개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 457기(급속 50기, 완속 407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불특정 다수 고객이 방문하는 상업시설 특성에 맞춰, 화재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화용품을 비롯해 열화상 카메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설비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 사업 시장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협약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대·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시설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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