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 공식 선언…이유는 "자유 수호"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4-25 20:49:46

공식 트위터 계정 통해 재선 도전 공식화
재선 도전 이유는 "자유 수호"
현재 80세…재선 성공해 임기 마치면 86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재선 도전 이유를 담은 영상과 글을 게재하며 차기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3분 짜리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수호"를 강조하고 "다시 한 번 미국의 정신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미지는 영상 메시지와 재선 도전 이유를 밝힌 트위터 글. [조 바이든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모든 세대에게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나야 했던 순간이 있다"며 "그들의 기본적인 자유를 옹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내가 미 대통령 재선에 출마하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우리와 함께 하자. 일을 끝내자(Let's finish the job)"고 제안했다.

이날 발표한 영상에서는 미국의 정신과 자유 수호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전쟁은 아직 진행 중이다. 직면한 문제는 다가오는 몇 년 동안 우리가 더 많은 자유를 갖게 될 지, 아니면 더 적은 자유를 마주할 지 여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이며 이보다 중요하거나 거룩한 것은 없다"면서 "그럼에도 자유는 여전히 위협당하고 있고 아직은 안주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공개하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80세인 바이든 대통령이 만약 재선에 성공해 8년의 임기를 마치면 86세가 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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