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물김 위판액 18.6% 증가·722억원 기록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25 15:41:33
해남군, 김 어망·육상채묘 지원 등 13종 사업 139억원 투입
해남군이 2022~2023년산 물김 위판액에 대해 722억 원을 기록한 뒤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은 면적 9607ha에 19만2140여 책을 시설하고, 지난해 10월 16일 송지 어란 위판장을 시작으로, 지난 19일까지 5개월여 동안 물김 수확을 실시했다.
올해 해남산 물김은 지난해보다 0.2% 증가한 7만 10톤, 위판액은 지난해 보다 114억 원, 18.6% 증가한 722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말 고수온으로 인한 유엽탈락과 붉은갯병 발생의 영향으로 초기 생산량과 금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꾸준한 김발관리와 예찰 활동 강화로 예년 생산량을 회복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친환경 인증부표 확대와 김 어망, 육상채묘 지원 등 김양식 관련 13종 사업에 139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김양식 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 5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에 대한 지역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해남김 가공과 고품질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위판이 종료에 따라 생산이 끝난 어장 내 김양식 시설물을 조기 철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하반기 고품질 김생산을 위한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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