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지리산 천왕봉까지 케이블카 설치하겠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4-25 10:16:11

지리산케이블카 담당 TF 출범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산청군은 이날 지리산케이블카 담당 TF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 산청군 지리산케이블카 이미지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과거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공원계획변경안을 조속히 마련, 경남도와 함께 환경부에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호남 각 1개 소 설치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란 게 산청군의 설명이다.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간부회의 등을 통해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 경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을 개정해 오는 7월께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에 관한 사무를 신설하고 TF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은 산청군 행정구역이다. 산청군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는 수차례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하면서 국립공원 삭도설치 요건을 완화(거리 5㎞, 높이 15m)했다.

이승화 군수는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와 박완수 도지사의 지리산케이블카 재추진 공식화에 발맞춰 현시점이 지리산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적기"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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