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중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자 수가 총 55명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명 감소한 수치다.
▲ 안전모. [게티이미지뱅크]
55명 사망자 가운데 상위 100대(올해 1분기 시공능력평가 순) 건설사 관련 사망자는 7명을, 100대 건설사 외 사망자는 48명을 각각 차지했다.
상위 100대에 해당하는 원도급(하도급) 시공사 7곳은 △롯데건설(코리아카코) △서희건설(우설건설), △중흥건설(호남기업) △대보건설(넥서스피앤씨) △성도이엔지(제일테크노스) △대원(삼목에스폼) △요진건설산업(자이트건설) 이다.
▲ 상위 100대 건설사(하도급사 포함) 2023년 1분기 사망사고 발생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공공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명 증가했다. 해당 공공공사 발주청은 12개 기관으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광주 동구청, 목포시청, 부산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영천시환경사업소, 인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제주시청, 지산초,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사고 유형은 대부분 떨어짐, 깔림, 물체에 맞음 등이다.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41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명 줄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인·허가 기관은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충남 천안시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