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루마니아 대사, 김해시 찾아 문화협력 논의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4-21 10:34:40

김해서 열린 '루마니아의 건축 문화와 역사' 개막식 참석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 대사 내외가 '문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남 김해시를 방문했다.

20일 김해를 찾은 아르메아누 대사는 오는 29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루마니아의 건축 문화와 역사' 전시 및 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김해시와 루마니아의 문화협력 활동을 펼친다. 

▲ 루마니아 건축 문화와 역사 전시회에 나란히 참석한 홍태용 시장과 아르메아누 대사가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인제대학교, 루마니아 건축가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며 '건축'으로 양국 간 교류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한 아르메아누 대사는 "이번 문화교류 사업으로 김해시를 처음 방문했는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매력적인 도시"라고 평가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와 루마니아는 절묘하게 어우러진 문화적 공통점과 30여년간 지속된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를 넘어 여러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나우(다뉴브)강과 카르파티아 산맥 등 대자연과 문화유산을 두루 간직한 루마니아는 1990년 우리나라와 국교를 수립한 이래 올해 수교 33주년을 맞이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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