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 '무료 관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18 21:11:32

호두까기 인형·명성황후 등 35편 국제습지센터상영관 무료 관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서울 예술의 전당 명품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박람회 기간에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SAC on Screen 4월 상영 일정 [정원박람회조직위 제공]

'SAC on Screen'이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던 우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크게 기여해 왔다. 

10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현장감 넘치는 영상들은 공연장 1열 좌석보다 더 생생하게 아티스트의 표정과 몸짓을 감상할 수 있어, 공연 애호가들의 수요도 높다.

본래 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월 최대 2회 상영권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조직위와 예술의전당이 체결한 MOU 덕에 박람회 기간에 상시 상영이 가능해졌다.

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발레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명성황후', '베를린 필하모닉' 클래식 공연, 오페라 '마술피리'를 포함 35편의 우수한 공연 영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SAC ON SCREEEN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 [정원박람회조직위 제공]

'SAC on Screen' 작품은 순천만국가정원 1층 국제습지센터상영관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상영되고 오천그린광장에서도 4월, 6월, 9월, 10월 주말 저녁마다 무빙시어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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